레티노익산
레티날팔미테이트->레티놀->레티날->레티노익산
모두 비타민 A (레티노이드)계열이지만, 활성정도와 피부에서의 변환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된다.
주요차이점
1. 활성 정도
레티닐팔미테이트는 가장 순하고 효과가 느리다.
레티놀->레티날->레티노익산 순으로 점점 더 강한 효과를 가진다.
2. 피부 변환 과정
레티놀과 레티날은 피부에서 변환을 거쳐야 활성화된다.
레티노익산은 즉시 작용하지만 부작용(홍반, 자극 등)이 강해서 의사 처방이 필요하다.
3. 사용목적
레티닐팔미테이트: 순한제품, 예민한 피부용, 장기적 사용 가능하다.
레티놀: 일반적인 주름 개선, 항노화 성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.
레티날: 레티놀보다 빠른 효과, 하지만 약간 더 강한 자극
레티노익산(트레티노인): 여드름치료, 강력한 주름 개선, 의사 처방이 필요하다.
Q 왜 레티노익산을 트레티노인이라고 부를까?
레티노익산은 비타민 A(레티노이드)의 최종 활성형이다.
이 중에서도 트레티노인은 특정한 순수한 형태의 레티노익산을 뜻하는 약물명이다.
즉, 레티노익산 = 트레티노인이지만,
레티노익산은 비타민 A의 활성형 전체를 의미하는 일반적인 용어
트레티노인은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특정한 형태의 레티녹익산이다.
Q 왜 레티노익산으로 가면서 더 강한 효과를 보일까?
점점 더 피부 수용체 (RAR, RXR)에 직접 결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되기떄문에. 추가적인 활성경로를 거치지 않고
바로 작용하기떄문에 효과가 더 강한것이다.
Q 레티놀, 레티날, 레티닐팔미테이트는 피부 어디까지 도달할까?
화장품 성분은 보톡 각질층(표피층)까지만 침투할 수 있지만, 레티노이드(레티날, 레티놀)은 부분적으로 기저층(표피의 가장 아래층)까지 도달할 수 있다.
즉 레티놀과 레티날은 표피의 기저층 까지 도달할 수 있지만 진피까지는 가지 못한다.
레티노익산은 화장품이 아니라 처방약이므로, 진피층까지 작용가능!
Q 시중에 판매되는 레티놀, 레티날의 최대 농도는 얼마야?
레티놀은 1%이다
0.075% (저강도) ~ 1%(고강도)까지 다양하다
레티날은 0.1%이다
0.05%~0.1% 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.
레티놀은 일반적으로 화장품에 허용되는 레티놀의 최대 농도는 1% 이다.
헤티날의 경우, 화장품에서의 최대 허용 농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으나, 일반적으로 0.05% ~0.1%가 사용된다.
요즘은 %단위 말고 PPM단위로도 사용된다.
1ppm= 전체 1,000,000(백만) 중 1부분을 차지한다
-> 즉, 1ppm = 0.0001% (10⁻⁶, 1×10⁻⁶)
1% = 10,000ppm
0.01% = 100ppm
0.001% = 10ppm 가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