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는 같은걸 봐도 다른생각을 한다.

나란 사람 오늘도 생각이 많다.

그 생각들이 모두 생산적인 생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? ㅎㅎ 이것 또한 나의 욕심이겠지?ㅎ 처음에 나는 생각이 많은 건 좋지 않은 거라고 생각했다. 그 생각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했기 때문이다. 그 생각들이 깨어 있을 때만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깨서도 해결하지 못한 생각들은 꿈으로까지 따라와 나를 힘들게 했다. (아주 끈질기고 무서운 녀석이다.)

하지만 최근에 생각이 많다는게 꼭 안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걸 지인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비로소 조금 알게 되었다. 나의 고민을 들어주던 지인이 나에게 해준말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인데 나는 지금껏 그러한 생각을 하지 못했다. 지인이 나에게 해준말은 이러했다. "네가 하는 많은 생각들을 너의 발전이나 취미 그리고 네가 하고 있는 일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? 이러한 생각으로 돌려봐. 그런 쪽으로 생각을 많이 하다 보면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 단순한 사람들에게는 나오지 못하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?"라고 말이다. 나는 그 말을 듣고 아차! 싶었다.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좋은 방법이 있다고!?! 아니 이렇게 간단하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?! 아주 충격적이었다. 내가 고민을 지인에게 털어놓지 않았다면 이러한 사고방식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까? 그 생각마저도 충격적이었다. 여기서 한 가지 또 깨달은 게 있다. 고민이 있다면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가까운 사람에게 고민을 이야기해보자!!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열릴수도 있다. 그러니 만약이라도 내 글을 읽고 있는 사람 중에 혼자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! 그 고민을 누군가와 공유해 보아라!! 분명 또 다른 길이 보일 것이다!!

 

우리 모두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말고 파이팅 해보자!!